사업소식

[연구보고서] 2026 청년세대 고립보고서_청년세대의 고립경험과 문제인식 그리고 AI 정서적 활용에 대한 조사

2026.06.08

2026 청년세대 고립보고서: "4년의 변화, 그리고 새로운 연결의 가능성을 묻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청년들의 고립은 과연 끝났을까요?
사단법인 '오늘은'이 2022년에 이어 4년 만에 청년들의 고립 지표를 다시 추적한 [2026 청년세대 고립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4년간 청년 고립 양상의 시계열적 변화를 짚어보는 동시에, 팍팍한 현실 속에서 청년들이 새롭게 심리적 비상구로 삼고 있는 'AI 서비스의 정서적 활용 실태'를 심층 진단했습니다.


1. 보고서 개요

  • 조사 대상: 전국 만 19~34세 남녀 480명

  • 연구 취지: 지난 4년간 우리 청년세대의 고립 양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 궤적을 추적하고자 2026년 조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간의 노력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긍정적으로 나아간 부분은 무엇인지 확인하고, 반대로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냉철하게 재진단하는 것이 이번 조사의 일차적 목적입니다


2.  핵심 인사이트 요약

  • 착시 속 고위험군의 고착화
    전체 고립 경험 비율은 4년 전보다 감소했지만, 3개월 이상 정서적 고립을 겪는 '고위험군'은 오히려 증가(14.5% → 16.9%)했습니다. 특히 구직 단념 청년(41.4%)과 1인 가구(23.5%)에 고위험군이 집중되며, 취업난·주거 형태 등 거시적 환경 변화가 고립의 만성화를 부추기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 사람에게 상처받은 청년들, 안전지대 AI를 만나다
    고립을 경험한 청년 10명 중 7명(72.3%)이 정서 관리를 위해 AI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실 관계에서 비난이나 상처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무비판적이고 눈치 볼 필요 없는 AI는 절대적 보안이 보장된 유일한 '고백의 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차가워진 대중의 시선, 꺾이지 않은 청년의 의지
    대중은 고립 청년에게 적극적 탈출 의지가 있을 것이란 기대를 4년 전보다 낮췄지만(41.2%), 정작 당사자들의 고립 탈출 의지는 60.3%로 상승했습니다. 청년들은 고립을 운명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 '자발적 고립' 급증이라는 방어기제
    취업, 심리, 경제 등 고립을 유발하는 구조적 원인은 4년간 굳건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일하게 '고립을 자발적으로 선호한다'는 응답이 정서적 고립 기준 1.7배 증가(18.3% → 31.4%)했습니다. 데이터가 보여주는 '자발적 고립'의 급증은 온전한 자발성이 아닌, 팍팍한 사회에 떠밀린 불가피한 도피처일 수 있습니다. 청년들은 그동안 우리 사회가 보여준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하면서도 천편일률적인 지원 방식에는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의 고립 청년 지원 정책은 양적 확대를 넘어 진화해야 합니다. 청년 각자의 고립 기간, 처한 환경, 고립의 깊이에 귀 기울이는 보다 촘촘하고 세심한 맞춤형 제도로 나아갈 때입니다.


상세 결과가 담긴 「2026 청년세대 고립보고서」는 아래 첨부 파일을 다운로드 한 후 자세히 확인 부탁 드립니다. 

연구보고서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아래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oneul@oneul@or.kr

02-6958-1960 


*2022년 청년세대 고립보고서와 비교해서 보시면 더욱 다양한 변화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oneul.or.kr/News/Detail?listID=164&pageidx=1

오늘은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

3,6,9,12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늘은과 만나요!

오늘 하루 닫기